배우 주지훈이 칸영화제 관련 뒷 이야기를 공개했다. <br /> <br />3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영화 '공작'(감독 윤종빈) 제작보고회가 열렸다. 이날 현장에는 윤종빈 감독을 비롯해 배우 황정민, 이성민, 조진웅, 주지훈이 참석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. <br /> <br />'공작'은 지난 5월 제71회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. 이에 황정민, 이성민, 주지훈, 윤종빈 감독은 칸영화제에 참석했다. <br /> <br />주지훈은 "사건 사고가 많았다. 비행기 안에서 공짜술을 먹었다. 내가 원래 통풍이 있는데 통풍이 와 레드카펫에서 힘들었다. 또 환승하는 곳에서 여권을 잃어버렸다. 생애 첫 칸에서 못 돌아올 뻔 했지만 운 좋게 찾았다"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. <br /> <br />'공작'은 1990년대 중반 흑금성이라는 암호명으로 북핵의 실체를 파헤치던 안기부 스파이가 남북 고위층 사이의 은밀한 거래를 감지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첩보극. '범죄와의 전쟁' '군도' 윤종빈 감독의 신작이다. <br /> <br />영화는 다음달 8일 관객과 만난다. <br /> <br />YTN Star 반서연 기자 (uiopkl22@ytnplus.co.kr) <br />[영상 = 김태욱 기자(twk557@ytnplus.co.kr)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sn/0117_20180703151538443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